'호박씨' 박미령, "연예인 활동 당시 스폰서 제의 받아"

2016-01-13 08:16:53

호박씨 박미령 스폰서 제의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TV조선 '솔직한 연예토크 호박씨'에 출연한 배우 출신 무속인 박미령이 과거 스폰서 제의를 받았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호박씨'에서는 무속인으로 돌아온 박미령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김구라, 장윤정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미령은 연예계를 떠난 이유에 대해 밝혔다. 박미령은 "결혼도 큰 이유였고 미성년자일 땐 어른 아래 울타리가 있었는데 제가 성인이 되니까 그게 좀 다르더라"고 밝혔다.
 
박미령은 "연예계에서 스폰서 제의 같은 게 있었다"라며 "당시에 많이 고민이 됐었다. 결혼이라는 걸 생각하면서 안정적인 삶을 택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과거 박미령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잡지 광고의 모델로 활동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당시 인기 프로그램이던 '젊음의 행진' MC를 맡으면서 여고생 최초로 화장품 CF에도 출연했다.
 
사진='호박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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