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어우동 파리넬리, 판정단 극찬 "선곡부터 승부수"

2016-01-17 17:45:49

복면가왕, 어우동 파리넬리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경국지색 어우동(이하 어우동)과 파리잡는 파리넬리(이하 파리넬리)가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판정단의 극찬을 받았다.
 
17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에 도전하는 여전사 캣츠걸과의 가왕전에 앞서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어우동과 파리넬리는 2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 올라 각각 소찬휘 'Tears', 이선희 '아! 옛날이여'를 선곡해 열창했다.
 
두 사람의 무대를 모두 감상한 판정단은 누구를 택해야 할지 몰라 곤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유영석은 "선곡부터 승부수를 던진 것 같다"며 "'Tears'는 올라가느냐가 안올라가느냐가 중요한 것인데, 이를 선곡한 것은 자신감을 내비친 것"이라고 평했다.
 
김형석은 "어우동은 본인의 목소리 색깔을 정확히 아는 느낌"이라며 "걸그룹의 리드보컬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파리넬리는 기본적으로 록에 바탕을 두고 있지만 두성이나 바이브레이션은 오페라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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