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영웅' 곽정환 감독, "동네 형처럼 위로가 되는 작품"

2016-01-19 14:45:38

동네의 영웅 곽정환 감독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동네 형처럼 위로를 해줄 수 있는 작품이다."
 
곽정환 감독이 드라마를 제작하게된 배경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OCN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곽 감독은 "OCN하면 장르물의 명가로 유명하다"라며 "제가 가지고 있었던 고민은, 그동안의 작품들은 멋있는건 많은데 일반 시청자들에게 와닿지 않는다는 부분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동네의 옆집 형처럼 나를 위로해주고 도와줄 수 있도록 느낄 수 있게 제작했다"라고 밝혔다.
 
'동네의 영웅'은 전직 블랙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생활밀착형' 동네첩보전이다. 오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