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용규-유하나, 럭셔리 하우스 최초 공개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프로야구 선수 이용규와 배우 유하나의 집이 방송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는 이용규와 유하나가 출연,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유하나는 ""원래 독신주의자였다. 아마 이용규가 아니었다면 결혼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하나는 이어 "결혼 안 하면 이별할 것 같았다. 결혼하자고 매달리는 남자도 없었다. 이 남자면 되겠다 싶었다."면서 결혼 결심에 대한 당시의 생각을 전했다.
유하나는 또 "데이트를 하면서 너무 말이 없어서 사귀는 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지금 내가 남편을 존경하고 있으니 결혼을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러브 하우스도 공개됐다.
프로야구 선수의 집 답게 럭셔리한 집에는 곳곳에 야구를 사랑하는 흔적이 물씬 풍겨 이영자와 오만석을 놀라게 했다.
이용규는 KBO 리그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로, 지난 2013년 계약기간 4년 총액 67억 원(계약금 32억, 연봉 7억, 옵션 7억)에 계약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택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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