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새해 첫 '개'스트 루키와 환상 호흡 '뒹굴뒹굴'

2016-01-23 16:58:54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KBS2 '1박 2일'의 차태현이 새해 맞이 첫 '개'스트 4살 루키와 거침 없는 애정표현으로 보는 이들에게 흐뭇함을 선사한다.
 
24일 방송되는 '1박 2일'은 경기도 포천으로 떠나는 낭만적인 겨울감성캠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에 제작진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차태현의 사진을 23일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차태현은 자신의 몸만큼 큰 개를 꼭 끌어안고 바닥을 뒹굴고 있다. 또 차태현은 개와 똑같은 커플룩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끄는, 세심한 손길로 개에게 옷을 입혀주고 있어 어떤 상황인지 궁금증을 야기한다.
 
이는 차태현이 새해 첫 '개'스트인 4살 룰키와 함께 잠자리 복불복을 실시하고 있는 것. 첫 만남부터 루키는 멤버들의 혼을 쏙 빼놓는 발랄함으로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 놨다.
 
덕분에 복불복 미션을 진행해야 하는 멤버들은 '멘붕'에 빠져 한참 동안 어수선하게 있었다는 후문.
 
하지만 사진 속의 루키는 유독 차태현의 손길을 얌전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차태현은 다정한 손길로 루키를 쓰다듬는가 하면, 루키를 다리 사이에 두고 따뜻하게 감싸 안아주는 등 알콩달콩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차태현은 자유분방한 루키에 어쩔 줄 모르는 멤버들과 달리, '차차차 삼남매'로 갈고 닦은 각종 육아 스킬을 총동원해 자연스럽게 루키의 마음을 사로잡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차태현과 루키가 선사할 다정 케미가 담긴 사진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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