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려욱, "최시원 스킨십 과해...너무 싫다" 디스

2016-01-27 23:43:36

라디오스타 려욱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려욱이 최시원의 과한 스킨십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돌+아이돌' 특집으로 가수 려욱 헨리 정준영 지코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규현은 "최시원이 MBC '그녀는 예뻤다'가 잘됐다"라며 "그래서 려욱에게 같이 보자고 했는데 안본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헨리도 "둘이 맨날 유치한 이유로 싸운다"고 폭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려욱은 "저는 스킨십을 별로 안 좋아한다"라며 "그런데 최시원은 눈만 마주쳐도 하이파이브를 하니까 부담스럽다. 키도 저랑 10cm정도 차이나니까 저를 팔로 누르더라"라고 말했다.
 
김구라가 "시원이 려욱을 좋아하는구나"라고 중얼거리자, 려욱은 "너무 싫어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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