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뱅크' 카이, "시우민이 웹드라마 조언 많이 해줬다"

2016-02-04 15:41:55

"시우민 형이 웹드라마에 대해 많은 조언 해줬다."
 
그룹 엑소의 카이가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웹드라마 '초코뱅크' 제작발표회에서 시우민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카이는 웹드라마 촬영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사실 엑소 멤버들이 바쁘다보니 조언은 많이 듣지 못했다"라며 "그래도 촬영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힘내라는 이야기를 해주더라"라고 밝혔다.
 
카이는 "특히 시우민 형이 웹드라마를 촬영한 적이 있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촬영하니 고생하겠다'고 격려해주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고생 하겠구나'라는 생각을 미리 하고 촬영에 임했기 때문에 힘든 것 없이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초코뱅크'는 금융에 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진 주인공 은행(카이)이 상대역 초코(박은빈)와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웅다웅하며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우리 생활과 뗄래야 뗄 수 없지만 쉽게 다가가기는 힘든 크라우드 펀딩, 계좌이동서비스, 핀테크 등 편리한 금융제도를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오는 15일 TV캐스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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