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지진희에 프러포즈 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애인있어요'에서는 도해강(김현주)에게 키스하는 최진언(지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집을 수리하던 해강은 진언에게 "이 집이 여기저기 손 볼 데가 한 두 군데가 아니더라고"라며 "예쁘게 수리해서 봄부터 여기서 살려고"라고 말했다.
해강은 이어 "어머님 모시고 셋이서 같이 안 살래?"라고 먼저 프러포즈했다. 해강은 "기다리겠다. 당신이 돌아오길. 당신 오고 싶을 천천히 와. 어디 안 가고 꼭 붙어서 우리집 지키고 있을테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진언은 해강에게 줄 반지를 사며 새로운 결혼 생활을 상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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