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등심 넣은 식빵 튀김으로 최지우 입맛 사로잡아

2016-02-15 22:45:35

1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이연복이 '튀김요리'에서 미카엘을 꺾고 '튀김 고수'의 실력을 인정 받았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을 한 최지우는 "평소 튀김 요리를 정말 좋아하는데  소스가 늘 안타까웠다"면서 "소스가 맛있는 튀김 요리를 부탁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튀김 요리의 대가로 꼽히는 이연복과 미카엘이 대결을 펼쳤다.
 
이연복은 등심을 식빵에 넣은 튀김에 석류와 레몬을 소스로 곁들인 '등심 빵빵'을, 미카엘은 사과와 브리 치즈를 이용한 튀김요리에 블루베리 소스를 곁들이는 '달콤하게 튀겼지우'를 만들었다.
 
미카엘의 요리에 대해 최지우는 "많이 달지도 않고 특히 소스가 새콤해서 정말 맛있다"고 말했다.
 
이연복의 '등심 빵빵'에 대해서는 "너무 아삭하고 소스도 맛있다. 재료가 고기랑 식빵이라 든든한 느낌이다"라고 평가했다. 
 
최종 선택에서 최지우는 이연복 요리를 선택했고 "소스가 좀 더 신선해서 좋았다"고 밝혔다.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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