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주미연, 심사위원 극찬 "유제이에게도 없는 강점 있다"

2016-02-21 19:26:52

SBS 'K팝스타5'의 주미연이 호평을 들으며 반등에 성공했다.
 
27일 방송된 'K팝스타'에서는 TOP 10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기 위한 출연들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주미연은 이소라의 '난 행복해'를 선곡, 자신과 전혀 다른 창법의 노래임에도 높은 완성도의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본 박진영은 "이게 제가 좋아하는 주미연이다"라며 "정말 이런 색깔로 이렇게 노래하는 가수가 없다. 이렇게 특별한 사람인데 지난 무대에는 약간 방향을 잘못 선택한 것 같다. 보석처럼 빛난다"라고 극찬했다.
 
유희열은 "미연 양의 가장 큰 무기는 섬세한 듯 툭 던지는 것"이라며 "요즘에는 정면으로 돌파하는 가수가 없다. 다른 친구들이 정말 부러워할 음색"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현석은 "이수정 유제이도 이 곳에 있지만 이들이 못하는 스트레이트한 목소리가 강점인 것 같다. 노래를 들으며 정말 행복했다"고 칭찬했다.
  
사진='K팝스타5' 방송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