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소유진 성훈, 웃음꽃 핀 촬영현장 비하인드 공개

2016-03-10 09:04:12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 출연중인 소유진과 성훈의 유쾌한 촬영현장이 포착됐다.
 
10일 '아이가 다섯' 제작진은 열혈 워킹맘 안미정으로 분한 소유진과 연예인병에 걸린 프로 골퍼 김상민 역을 맡은 성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유진의 코믹한 표정을 본 성훈이 NG를 막아보려 아랫입술을 꽉 깨물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장면은 극 중 미정이 "옷이 작다"고 트집을 잡으며 촬영을 거부하는 상민(성훈)에게 포토샵으로 "턱을 깎아주겠다"고 달래는 상황.
 
성훈은 "말이 좀 통한다니까 이 아줌마”라며 능글맞은 대사로 맞받아쳐야 했지만 한 번 터져 나온 웃음을 수습하지 못했다. 결국 소유진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제작진은 "첫 촬영 때부터 웃음꽃이 피며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며 "배우와 스태프 모두 피곤을 잊을 정도로 즐겁게 촬영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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