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vs알파고' 김장훈 해설, "이번 대국의 최대 수혜자는 김효정 캐스터"

2016-03-15 17:26:03

이세돌과 알파고의 마지막 대국을 해설하던 가수 김장훈이 김효정 캐스터의 미모를 칭찬했다.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는 15일 오후 1시부터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제5국을 진행중이다.
 
이날 특별해설로 참가한 김장훈은 "이번 대국의 최대 수혜자는 김효정 캐스터"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김효정 캐스터의 미모가 놀랍다는 폭발적인 반응이 잇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효정 캐스터는 "이번 타깃은 나냐"며 웃음을 터트렸다.
 
김효정 캐스터는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바둑TV 1국, 5국 중계를 맡았다. 앞서 1국 방송 후에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몰았다.
 
1996년 입단한 바둑기사 김효정 캐스터는 현재 2단으로 여류프로기사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바둑TV와 KBS에서 바둑 해설 위원으로 활동중이다.
 
또 지난달 18일부터 곰소부안소금팀의 지휘봉을 잡아 '엠디엠 한국 여자바둑리그'에 참가중이다.
 
사진=바둑TV 방송 캡쳐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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