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선우, 방화 사건의 결정적 증거 박신양에게 넘길까?

2016-03-30 09:28:10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출연한 배우 박선우가 강한 인상을 남겼다.
 
30일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는 조들호(박신양)가 방화 살인사건 CCTV를 찾으려고 애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화사건 현장을 다시 찾은 조들호는 CCTV 6개 중 5개만 경찰에 보고된 것을 확인, 나머지 1개 CCTV의 행방 찾기에 나섰다.
 
이후 전직 경찰 김형사(박선우)가 유력한 용의자라고 파악한 그는 도박에 빠진 김형사를 뒤쫓았고 그에게 "정회장(정원중)이 이 사실을 알게 되면 어떻게 될 것 같느냐"고 충고를 남긴 채 홀연히 떠났다.
 
김형사는 방화 살인사건의 증거 영상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조들호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조들호의 변호를 들은 김형사는 황급히 법정을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여며, 과연 그가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조들호에게 제공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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