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에이프릴, "1위 후보에 오르기만 해도 기쁠 것 같아"

2016-04-27 17:00:39

"1위 후보에 오르기만 해도 기쁠 것 같아."
 
걸그룹 에이프릴이 두 번째 미니 앨범 '스프링'(Spring)으로 1위 후보에 오르고 싶다고 밝혔다.
 
에이프릴은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린 '스프링'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선배 가수들과 함께 활동 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곡으로 1위 후보에 오르기만 해도 기쁠 것 같다"면서 "만약 1위 후보가 된다면 타이틀곡 '팅커벨'처럼 정말로 팅커벨 분장을 하고 무대에 오르겠다"고 덧붙였다.
 
'스프링'은 첫 봄을 맞이한 에이프릴이 4월의 요정이 돼, 봄의 상징과도 같은 꽃처럼 아름답고 화려하게 만개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특히 현실에 지친 모든 이들이 노래를 들으며 행복한 상상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타이틀곡 '팅커벨'을 비롯해 모두 5곡이 담겼다. 이날 공개.
 
사진=강민지 기자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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