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진짜사나이2'의 이동준이 위기를 모면했다.
1일 방송된 '일밤-진짜사나이2'에서는 '중년 특집'으로 꾸며져 수색 헬기 레펠 훈련에 임하는 이동준 조민기 윤정수 배수빈 김민교 미노 석주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준은 15m에 이르는 레펠장에 올라 갔지만 "방법을 숙지하지 못했다"며 "자신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내려가다가 잘못하면 큰일 나겠다 싶더라"며 아찔했던 기억을 회상했다.
교관은 용기를 복돋아 줬고 용기를 내 하강했다. 그러나 이동준은 제동을 걸지 못했고 그대로 추락할 위기에 처했다.
다행히 아래에 위치해 있던 교관이 급하게 제동을 걸어 사고를 막을 수 있었고 이동준은 위험을 모면할 수 있었다.
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2' 방송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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