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고속도로, 서울→부산 4시간 50분…"원활"

2016-07-15 11:43:18

 장맛비 예고로 주말 나들이객이 주춤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인 16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33만대로 지난 주말의 454만대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출발 차량을 기준으로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까지 2시간, 강릉까지 3시간 50분, 부산까지 4시간 40분, 광주까지 3시간 40분, 목포까지 4시간 10분 등이다.
 
최대 혼잡구간은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오전 11시께 문막휴게소에서 만종분기점까지, 서해안고속도로는 정오께 발안에서 서해대교까지로 예상된다.
 
서울 도착 기준으로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에서 2시간, 강릉에서 4시간 20분, 부산에서 4시간 50분, 광주에서 3시간 50분, 목포에서 4시간 20분으로 예상된다.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오후 4시께 여주에서 호법분기점 구간, 서해안고속도로는 오후 5시께 당진에서 서평택분기점 구간이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이동훈 기자 l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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