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레몬 과즙과 비타민C 1천mg가 들어있는 '데일리-씨 레몬1000'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데일리-씨 레몬1000'는 140ml 소용량으로 비타민C 1천mg을 섭취해 하루를 상큼하게 보낼 수 있는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비타민 음료다.
이 제품은 상큼하고 진한 레몬 과즙과 함께 레몬 32개 분량의 1천mg이 들어있다. 한 병으로 비타민C 하루 권장량 100mg의 10배 분량을 섭취할 수 있고, 평소 가정에서 챙겨 먹지 못한 비타민C를 레몬에이드를 마시는 것처럼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기존 갈색병 위주의 드링크 제품과 차별화해 레몬 빛깔의 캡과 라벨, 투명한 용기로 디자인했다. 상큼하고 진한 레몬 과즙을 넣은 제품의 장점을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음료 하나를 선택할 때도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챙기려는 소비자의 니즈에 주목해 '데일리-씨 레몬1000'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음용 상황에 맞춰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비타민음료 '데일리-씨'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박홍규 기자 issue@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