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로지 헌팅턴 휘틀리, '섹시한 건강미녀'…제이슨 스타뎀도 반한 미모

2016-10-17 11:48:34


모델 겸 배우 로지 헌팅턴 휘틀리가 건강미를 드러냈다.
 
매거진 엘르는 로지 헌팅턴 휘틀리와 함께한 화보와 커버를 17일 공개했다.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사진 속에서 너무 마르거나 풍만한 보디라인을 쫓는 모델과는 달리 자연스럽고 건강한 아름다운 미를 과시했다.
 
그녀는 사진 속에서 스타일에 따라 자유자재로 포즈를 취했다. 또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과감하게 드러내 슈퍼 모델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유행을 따르는 타입인지 묻자 "패션을 통해 더욱 더 나다워 보이길 원할 뿐, 누군가가 되기 위해 옷을 입지 않는다"고 답해 당당한 패션철학을 드러냈다.
 
또한 옷장에서 가장 아끼는 아이템을 묻자 클래식한 버전의 버버리 트렌치 코트를 꼽으며 "피앙세 제이슨 스타뎀과 처음 데이트하던 날에도 입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한국 팬들에게 "Being Positive(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Being Present(현재에 충실하세요), and Exercise, Exercise, Exercise(그리고 운동, 운동, 제발 운동하세요)"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촬영진에 따르면 그녀는 성형과 과도한 다이어트는 지양하는 건강미녀로 알려져 있는 만큼 촬영 당일에도 훈훈한 먹방으로 친근한 인상을 더했다고 한다.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모델로 커리어를 시작해 영화 '트랜스포머: 다크 오브 더 문'과 '매드 맥스'에 출연해 많은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또 액션배우 제이슨 스타뎀의 피앙세로 주목받기도 했다.
 
이번 화보는 엘르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엘르 제공
  
김견희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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