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화신' 조정석, 공효진 위해 "내가 유방암환자" 만천하 뉴스 고백

2016-11-03 23:47:54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 질투의 화신 제작사 SM C&C 제공


'질투의 화신' 공효진이 다시 기상캐스터가 되고 조정석은 자신이 유방암 환자임을 만천하에 알렸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21회에서 표나리(공효진)는 아침 뉴스 말미에 갑자기 맹장이 터진 후배 기상캐스터 대신 날씨를 진행했다.

얼마 전 아나운서 공채 시험에 당당히 합격해 아침 뉴스를 진행하던 표나리(공효진)는 이날 일기예보를 하게 되면 앵커 엔딩 멘트를 하지 못할 것 같다는 주변 만류에도 불구하고 기상 캐스터 자리에 섰다.

또 이날 '질투의 화신' 방송에서 이화신(조정석)은 방송국에 유방암 환자라고 소문난 표나리를 위해 "내가 유방암 남자 환자"라고 생방송 뉴스에서 직접 밝혀 충격을 안겼다. 

온라인이슈팀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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