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곽동연이 김소현 김유정 둘 중 김소현을 택했다.
곽동연은 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해투3)에서 배우 김소현(18)과 '구르미 그린 달빛'에 함께 출연한 김유정(18) 둘 중 누구를 택하겠냐는 질문에 "유정아 미안하다"고 말하며 김소현을 선택했다.
스무살인 곽동연은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이상형으로 김소현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곽동연은 최근 종영된 인기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왕세자의 호위무사로 출연해 여심을 흔들었다.
한편 이날 ‘구르미 그린 달빛’ 특집으로 꾸며진 ‘해피투게더3’에는 숨은 주역인 곽동연 이준혁 한수연 안세하 진영이 출연했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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