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가는 길` 김하늘x이상윤 사이 알게된 신성록…이미 엇갈린 운명

'공항 가는 길' 김하늘x이상윤 사이 알게된 신성록…이미 엇갈린 운명

｜ 2016-11-04 09:26:41

가

'공항 가는 길' 김하늘 이상윤 신성록. KBS2 제공

'공항가는 길' 김하늘 이상윤 사이를 신성록이 알게됐다.

3일 방송된 KBS2 '공항가는 길'에서 박진석(신성록)은 최수아(김하늘)와 서도우(이상윤)의 사이를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위해 최수아가 있는 제주도로 향했다.

최수아를 만난 박진석은 가정을 지키기 워한 방편으로 뉴질랜드 이민을 결심했다며, 그녀에게 제주도를 정리하고 올라오라고 통보했다.

하지만 박진석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최수아 이상윤 두사람의 감정의 골은 더욱 깊어갔다.

같은 날 저녁, 서울에 갔다가 제주도로 다시 돌아온 서도우는 최수아에게 "뭘 어떻게, 어떤 식으로 빙빙 돌아도 결국 여기. 그렇게 된다. 나도 수아 씨도"라며 "다녀왔어요. 이제 집에 온 기분이 드네"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공항가는 길'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