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캐나다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캐나다와 A매치를 치른다.
이날 관심을 모았던 원톱 공격수에는 이정협이 낙점됐다. 좌우 윙어에는 지동원,남태희가 자리한다. 중앙에는 김보경이 출전하고 정우영,한국영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선다.
수비라인은 김기희, 장현수, 김창수, 박주호가 형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권순태가 낀다.
한국은 캐나다와의 역대 전적에서 4전 1승 1무 2패로 열세에 놓여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