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주와 고경표의 다정한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진주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학여행갔을때 박람회에서 경호원오빠가 너무 멋있어서 사진찍어달라고했다. 집에와서 엄마한테 너무 잘생겼다고 보여드리니까 대학가면 이렇게 잘생긴 오빠들 많다고 공부 열심히하라고 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사진 속에서 고경표의 어깨에 기대어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치 커플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가 눈에 띈다.
두 사람은 얼마전 종영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박진주는 올해 '질투의 화신'을 비롯해 웹드라마 '스파크','1%의 어떤것','조선왕조실톡 시즌2'에 잇따라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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