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하, 멤버스위크 주인공 낙점…선택장애 극복할까

2017-02-05 15:51:25

런닝맨. SBS 제공

방송인 하하가 선택장애 극복에 나선다. 
 
5일 오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서는 하하를 주인공으로 한 '멤버스 위크' 프로젝트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하하는 평소 사소한 것도 쉽게 결정 하지 못하는 성격대로 자신의 '멤버스 위크' 아이템 역시 좀처럼 선택, 결단을 내리지 못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제작진은 특단의 조치로 하하의 선택장애를 치유하기 위한 특별 미션을 준비했다.
 
번지점프부터 무시무시한 곤충 떼까지 극한의 공포 상황에 처한 멤버들 중 구출할 멤버를 선택해야하는 미션이 주어진 것이다.
 
하하는 이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평화주의자라고 밝히며, 구출할 멤버를 선택하지 못하고 괴로워했다.
 
그의 선택에 자신의 운명이 걸린 런닝맨 멤버들은 하하를 찬양하는가 하면, 앞 다퉈 하하와의 추억을 내세워 감정을 호소 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하하가 고심 끝에 내린 선택의 결과는 무엇일지는 오늘(5일) 오후 6시 30분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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