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균상이 자신의 외모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현재 드라마 '역적'에서 홍길동 역으로 출연중인 윤균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균상은 "배우를 할 수 있게 낳아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면서 "학창시절 윤균상은 체중이 113kg까지 나갔지만 배우를 하기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강행했다"고 밝혔다.
윤균상은 "길 가다가 친구들이 날 못 알아 본다"며 "하지만 먼저 알아보면 '반갑다'고 하는데 눈으로는 전신 스캔을 먼저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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