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영 '도깨비' 유인나 역에 캐스팅 될뻔한 사실을 밝혔다. tvN '택시' 캡처전 티아라 멤버 화영이 드라마 '도깨비'에 캐스팅 될 뻔했다는 사실을 밝힌 가운데 왕따 논란의 주인공인
전 멤버 아름이 '귀신을 본다'고 언급해
'도깨비'가 또다른 관심을 끌고 있다.
'도깨비'의 주인공 지은탁도 귀신들을 볼 수 있는 능력 때문에 동급생들에게 왕따를 당했던 캐릭터였기 때문이다.
화영은 지난 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도깨비' 김은숙 작가님, 감독님과 함께 유인나 선배가 맡았던 역의 출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런데 나이대가 높아지면서 결국 떨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은 지난 2013년 "중학교 때부터 귀신이란 존재를 알았다. 분신사바로 친구도 살려봤다"며 "우리도 죽으면 귀신 된다. 귀신은 귀한 미신이다"라고 한 바 있다.
이에 아름의 어머니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아름이는 일상생활을 잘 하고 있다"며 귀신을 본다는 이야기가 사실이 아님을 주장했다.
한편, 자신을 티아라와 함께 일한 스태프라 밝힌 이는 9일 온라인커뮤니티에 류화영의 쌍둥이 언니 류효영이 아름에게 욕설과 협박이 담긴 메시지를 보냈고,자신들은 왕따 사건의 피해자인척 하고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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