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이준호, 침샘 자극하는 '반전 먹방' 눈길

2017-02-09 17:46:09

'김과장' 이준호. 로고스필름 제공

배우 이준호가 반전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식욕을 유발시킨다. 
 
9일 KBS2 '김과장' 제작진은 6회 방송에 앞서 회계 검사로 승승장구하다 TQ그룹 재무이사로 스카우트 된 서율 역을 맡은 이준호의 스틸을 공개했다.
 
이준호는 극중 스트레스를 받으면 음식을 먹는 서율의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여러 가지 음식을 흡입하는 장면을 소화했다.
 
검사 시절 피의자를 심문하며 먹음직스럽게 닭다리를 뜯는가하면, 재무이사가 됐을 때도 새우과자를 봉지 채 우걱우걱 씹어 먹는 먹방을 보였다.
 
이 외에도 소고기, 초밥, 핫바, 새우과자, 초콜릿 등 종류도 다채로운 음식을 맛있게 먹어치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시키고 있는 것.
 
이 가운데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역시 서율이 거대한 크기의 피자를 양볼이 터지도록 먹음직스럽게 먹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은 "이준호는 극중 냉혈한 서율 답지 않게, 매회 다양한 음식을 맛깔스럽게 먹는 '반전 먹방'으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과장'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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