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무릎 부상… 최대 4주 결장 예상

2017-02-10 12:04:37

기성용 무릎 부상. SPOTV 캡처

스완지시티 기성용이 무릎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영국 매체 BBC는 10일(한국시간) 폴 클레멘트 스완지시티 감독이 기성용의 상태에 대해 "몇 주 더 결장할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은 후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클레멘트 감독은 "우리는 기성용을 3~4주 뒤에 그라운드에서 다시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기성용은 지난 5일 열린 맨체스터시티와의 24라운드 출전 명단에서 빠지며 부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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