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남상미, 윤하경 탄생 비결…`시작부터 사랑받아 감사해`

'김과장' 남상미, 윤하경 탄생 비결…"시작부터 사랑받아 감사해"

｜ 2017-02-10 19:53:22

가

'김과장' 남상미. 제이알이엔티 제공

배우 남상미가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10일 소속사 제이알이엔티는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 TQ그룹 경리부 대리 윤하경 역을 맡은 남상미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남상미는 대본 공부에 열중인 모습이다. 시종일관 최선을 다하는 남상미의 열의가 극중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하는 여주인공 윤하경을 탄생시킨 듯 하다.

특히 그녀는 극중 할 말은 똑부러지게 하는 성격과 업무 능력으로 선후배 모두에게 인정받는 커리어우먼으로 분해 누리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남상미는 시작부터 큰 사랑을 받아 "더할 나위 없이 감사하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김과장'은 한탕 해먹기 위해 TQ그룹에 입사한 조폭 출신 김성룡 과장이 썩을대로 썩은 기업 내부를 목격한 뒤 아이러니하게도 회사를 위기로부터 구하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오피스 활극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김견희 기자 kh8000@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