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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성 인스타그램 캡처. |
뮤지컬 배우 조풍래가 '팬텀싱어'의 주역 고은성의 몸매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풍래는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고은성의 몸에 대해 극찬했다.
이날 조풍래는 "정말 잘생겼다. 이탈리아 미남 같다"는 최화정의 말에 "감사하다. 그런데 저는 한국 사람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고은성은 "'베이글남' 같다는 말을 듣는다던데 운동을 많이 하나보다"는 최화정의 질문에 "저는 운동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그냥 평범한 수준”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조풍래는 무대에서 고은성의 벗은 몸을 봤다면서 "정말 어마어마하다"고 극찬했다.
한편 고은성과 조풍래는 지난해 16일부터 오는 3월 5일까지 진행되는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로미오 역으로 연기를 펼치고 있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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