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대학 운영하는 장제원, 단란한 일상 "아빠 뒤에 꼭 붙들고 있어"

2017-02-11 09:36:05

장제원 의원 페이스북 캡처

'고등래퍼'에 출연했던 장용준이 장제원 바른정당 의원의 아들로 밝혀져 화제인 가운데, 일상 사진도 눈길을 끈다.
 
장 의원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장제원의 유쾌한 희망편지'에 "예쁘고, 늘 귀한 제 식솔들 입니다"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어 "제 뒤에 딱 달라 붙어 즐거운 표정들이네요. 늘 이 사람들 때문에 어깨가 무겁기도 하고 힘도 얻지요. 늘 아빠 뒤에 꼭 붙들고 있어!" 라고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 의원과 부인이 아들 장용준과 함께 차에 타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더불어 장 의원의 집안 이력도 급부상했다. 장제원은 부산에 위치한 학교법인 동서학원으로 동서대, 부산디지털대, 경남정보대 등 여러 개의 사학법인을 운영하는 전 민주정의당 국회부의장 장성만 목사의 차남으로, 부산에서 출생해 여의도고등학교를 거쳐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을 졸업했다.
 
장 의원의 아들인 장용준은 세인트폴국제학교에 재학중이다. 이 학교는 서울에서 공부하면서 아이비리그를 준비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갖춘 학교로 알려졌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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