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그대와' 이제훈, 신민아에 심쿵 고백 "좀 귀여운 것 같기도"

2017-02-11 14:02:30

내일 그대와 이제훈. tvN방송화면 캡처

'내일 그대와'에 출연중인 배우 이제훈의 설레는 고백이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10일 방송된 tvN '내일 그대와'에서는 이제훈(유소준)이 신민아(송마린)에 고백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유소준은 신민아의 가방에서 떨어진 사진들을 주어모은 뒤 "한 장은 내가 갖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마린은 "네가 그걸 왜 가지냐"라며 빼앗기 위해 노력했지만 유소준은 "집에 가서 어떻게 생겼는지 좀 보겠다"라며 "좀 귀여운 것 같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신민아랑 이제훈 아기자기해서 잘 어울림" "사진 못 가져가게 할 때 설렘" "본격 연애 자극 드라마인 듯"이라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간을 여행할 수 있는 남자 유소준과 그의 생에 유일하게 예측불허한 여자 송마린의 로맨스를 담은 '내일 그대와'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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