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그대와' 이제훈 신민아, '손하트' 발사…본격 로맨스 예고

2017-02-11 15:35:16

내일 그대와 이제훈 신민아. tvN '내일 그대와' 제공

배우 신민아 이제훈이 애정을 뽐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11일 tvN '내일 그대와' 제작진은 4회 방송에 앞서 송마린(신민아)과 유소준(이제훈)의 데이트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앞선 방송에서 유소준과 송마린은 남영역 지하철 사고를 함께 가까스로 피해간 인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시간여행자 두식(조한철)이 두 사람이 미래에 사고를 당할 운명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 소준에게 '마린과 아이를 낳으라'고 조언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소준과 송마린은 함께 러브샷을 하고, 서로를 향해 각자의 방식으로 하트모양을 그려내는가 하면, 최근 유행하는 손가락 하트모양까지 보내며 거침없는 애정을 쏟아냈다.
 
제작진은 "4회 방송부터 유소준이 본격적으로 송마린에게 애정공세를 펼치는 등 두 사람의 본격 로맨스가 시작된다"며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 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의 피해갈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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