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그대와' 이제훈, 매력으로 꽉 채운 60분

2017-02-12 17:18:00

내일 그대와 이제훈. tvN 제공

'내일 그대와' 배우 이제훈이 매력으로 60분을 꽉 채웠다.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 4회에서는 소준(이제훈)이 마린(신민아)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은 물론 두 사람의 달콤한 키스신, 로맨틱한 결혼식 장면 등이 그려져 달달한 신혼 생활을 예고했다.
 
지난 방송에서 미래여행을 하던 중 사라졌던 소준은 서울역과 남영역 중간 선로에 쓰러진 채 발견돼 응급실에 실려갔다. 소준은 걱정돼 찾아온 마린에게 "같이 살자. 결혼을 전제로 만나보자"고 고백해 마린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한 자신의 집으로 마린을 초대한 소준은 "혼자 두기 불안하니까 내 옆에 있어, 내가 지켜줄 수 있게"라며 마린에게 다시 한번 진심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제훈은 진정성 있는 눈빛연기를 더해 시청자들이 보다 소준에 몰입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예측불허 시간여행 로맨스 드라마 '내일 그대와'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방송된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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