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한 때 메시지 수발신 오류를 겪었던 메신저 카카오톡이 정상화됐다.
이날 오후 4시10분 카카오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늘 오후 3시31분부터 3시47분까지 약 16분간 메시지 수발신 지연현상이 발생했다"면서 "현재 정상화 작업을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기능 업데이트 중 일부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렸던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문제를 인지한 직후 복구해 현재는 정상작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카오톡은 작년 12월에도 메시지 수발신 오류를 겪었던 적 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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