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두준이 아직 혼밥을 해본적이 없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가수 윤두준, 배우 이시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두준은 현재 자취생활을 하고 있음을 밝히며 "독립한지 4~5년 정도 됐다. 하지만 혼자서 밥을 먹어본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그는 "집에서는 혼자 먹지만 밖에서는 혼자 먹기 어렵더라"면서 "그룹 특성상 멤버들과 같이 먹는다. 집에서 먹을 때는 항상 잘 차려서 먹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집에서 먹을 때에는 TV 요리 프로그램을 보면서 먹어 혼밥이 아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