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컴퍼니, `염정아와 전속계약 체결`(공식발표)

아티스트 컴퍼니, "염정아와 전속계약 체결"(공식발표)

｜ 2017-02-14 14: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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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가 아티스트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배우 염정아가 정우성, 하정우와 한솥밥을 먹는다.

아티스트 컴퍼니는 14일 "염정아와 손을 잡고 새 출발을 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는 "다양한 작품을 오가며 항상 끊임없는 노력을 하시는 모습이 멋진 여배우다. 여배우의 좋은 길을 제시하고 있는 배우라고 생각한다"는 영입 소감을 밝히며 "한계를 모르는 염정아 배우의 더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의 말도 전했다.

1991년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으로 데뷔한 염정아는 '야망', '모델', '학교', '로열패밀리' 등을 통해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또 영화 '장화, 홍련', '범죄의 재구성', '새드무비', '카트' 등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활약했다.

이와 함께 주요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꾸준하게 연기력을 인정받는 배우로 앞으로의 활동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염정아는 전설 속의 괴물 장산범을 둘러싼 한 가족의 미스테리를 그린 영화 ‘장산범’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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