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JTBC 방송 캡처김용만이 강호동의 가식적인 멘트에 돌직구를 날렸다.
JTBC '한끼줍쇼'는 22일 서울 북촌동으로 식사 도전에 나서는 이경규, 강호동, 김용만, EXID 하니의 모습을 방송했다.
이날 북촌 한옥마을을 돌아다니던 강호동은 한 점포에서 200년 전에 교육 목적으로 작성된 문서를 발견했다. 그는 "나는 이런 걸 보면 감성적이라 그런지 이걸 쓴 사람의 마음을 생각하게 된다"며 "눈물이 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는 눈으로 우는게 아니라 가슴으로 운다"며 다소 닭살스러운 멘트를 이어갔다.
이에 이경규는 가식적이라면서 서둘러 자리를 떠났다. 김용만은 가슴으로 운다는 강호동을 이상하게 바라보며 "젖 몸살이야 뭐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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