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틴 성연 "세븐틴 우지와 비교, 감사한 일"

2017-03-22 21:44:33

프리스틴 성연. 박찬하 기자

걸그룹 프리스틴 성연이 작사, 작곡 능력을 가지고 있는 세븐틴 우지와 비교되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했다.
 
프리스틴은 22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하이! 프리스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프리스틴은 멤버 전원이 이번 앨범 수록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사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리스틴과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 중인 그룹 세븐틴 역시 뛰어난 자작곡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에 성연은 "세븐틴 우지 선배와 비교해주시는 분들이 있는데 너무 감사하다"며 "선배들과 이야기는 많이 나누지 못했지만 마주칠 때마다 잘해보라고 응원을 해준다"고 말했다.
 
그는 "멤버 모두 작사와 작곡을 할 기회가 많았는데 그러면서 음악에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며 "어떻게 하면 우리의 매력과 개성을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을 했다. 몇 가지 키워드를 잡고 생각을 넓히다 보니 ‘위 우’라는 타이틀 곡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프리스틴의 '위 우'는 활기찬 팝과 펑크가 결합된 곡이다. 프리스틴은 오는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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