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지수, 리얼 민낯 공개하는 '친근 보스' 옆집 언니

2017-03-23 08:17:56

사진='나 혼자 산다' 제공

김지수가 '싱글 라이프'를 모두 공개하면서 100% 리얼한 민낯으로 옆집 언니 같이 수더분한 매력을 보여준다. 
 
24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배우 김지수의 친근한 일상이 예능 사상 최초로 공개된다.
 
미리 공개된 사신 속에서 김지수의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카리스마 가득한 배우 이미지는 과감히 버린 듯 티셔츠만 입고 있고, 해사한 웃음을 짓고 있다.
 
또한 그의 뒤로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놓여있어 그의 소녀소녀한 성격을 짐작게 해 그가 보여줄 친근한 옆집 언니 같은 일상이 어떨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수는 수더분한 평소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녹화중 그는 길을 가던 중 '나 혼자 산다'의 마스코트 인형인 윌슨의 여자친구를 발견한 반가움에 물개 박수를 치며 인형에게 다가갔고, 편의점 직원에게 "윌슨이 지금 집에 와있거든~ 너무 똑같은 거야" 라며 스스럼없이 말을 걸며 소녀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김지수는 윌슨의 여자친구를 구매해 최초로 윌슨의 여자친구를 만들어주는 엉뚱함을 보여줬다.
 
또한 김지수는 '청소의 여왕'의 아우라를 풍기면서 새똥 치우는 노하우를 공개하는가 하면, 힐링을 위해 시작한 취미인 유화 그리기의 전문가급 실력 등 의외의 모습까지 예고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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