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도봉순'의 박보영과 박형식의 연애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금요일 방송분 시청률도 올랐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11회 시청률은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 7.7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인 9.66%에 비해 하락했지만, '힘쎈여자 도봉순'이 기록한 금요일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봉순(박보영)이 안민혁(박형식)에 마음을 열면서 설레는 로맨스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인공들의 사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힘쎈여자 도봉순'의 시청률이 10% 돌파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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