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드라마‘수상한 파트너’로 연기변신을 준비하고 있는 지창욱이 반전 매력의 ‘로코킹’을 예약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5월 10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제작진은 14일 드라마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지창욱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지창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남지현)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11일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수상한 파트너’의 포스터 촬영에 참여한 지창욱은 이번 드라마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촬영 중간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창욱은“이번 드라마는 로맨틱 코미디이기 때문에 스스로도 너무 기대가 되고 궁금하다. 대본도 재미있고, 배우들끼리도 친해서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극중 노지욱 캐릭터에 대해서는 “자기 직업이나 삶의 철학에 있어서 굉장히 고집이 있다. 고집이 있다는 건 그만의 색깔이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시청자분들이 보셨을 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캐릭터를 소개했다.
그는 이어 “극 중에서 지욱이랑 봉희가 캐릭터가 너무 잘 어울린다. 둘이 굉장히 상반된 캐릭터지만 알콩달콩 재미있는 케미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면서 파트너인 남지현과의 케미를 예고하기도 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