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부성, 드디어 장가간다…23세 연하 모델 여친과 오늘밤 웨딩마치

2017-04-18 17:30:35

곽부성 팡위안 결혼

홍콩의 톱스타 곽부성(51)이 23세 연하의 연인과 18일 현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1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곽부성은 이날 밤 그의 연인인 모델 팡위안과의 2년 열애 끝에 홍콩 페닌슐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결혼 피로연에 양가 친지와 지인들만 초대했다.
 
앞서 곽부성은 2015년 12월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팡위안과 교제 사실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여러 차례 결혼설이 불거졌었지만 그때마다 부인해 왔었다.
 
한편, 곽부성은 장학우, 유덕화, 여명과 함께 1990년대 '홍콩 4대천왕'으로 불려온 인물이다. 그의 연인 팡위안은 올해 나이 28세로 중화권에서 모델로 활동 중이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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