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소속사 "웨이 5월까지 전속계약…해체 아니다"

2017-04-19 08:55:08

크레용팝 소속사가 전속 계약 만료 관련 입장을 밝혔다. 부산일보 DB

걸그룹 크레용팝 소속사가 전속 계약 만료 관련 입장을 밝혔다.
 
19일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멤버 웨이의 전속계약은 5월까지다"라며 "재계약 건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체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크레용팝이 지난달 말 전속계약이 만료돼 멤버들 개별적으로 새 보금자리를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2년 데뷔한 크레용팝은 '헬멧댄스'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선보였던 '빠빠빠'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정규 1집 '에볼루션 팝(Evolution Pop Vol.1)'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두둠칫'으로 완전체 활동을 계획했다가 소율의 공황장애로 4인조로 스케줄을 소화했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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