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빈지노가 오는 5월 29일 현역 입대한다. 이에 그의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가 응원 메시지를 통해 애정을 나타냈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19일 인스타그램에 'Always support you'라는 글을 올렸다. 또 그는 빈지노의 얼굴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독일 출신 스테파니 미초바는 현재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일리네어 레코즈는 빈지노가 입대 전까지 앨범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빈지노는 6사단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병역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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