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펜타곤 멤버 후이와 이던과 함께 프로젝트 유닛 '트리플H'를 결성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
19일 오후 8시 첫 방송되는 K STAR '트리플H 흥신소'에서는 이번 유닛 프로젝트가 탄생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현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펜타곤 데뷔 전부터 후이와 이던과는 음악적 성향과 취향이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각각의 매력을 지닌 서로가 모여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펜타곤 멤버 후이와 이던은 현아의 첫인상에 대해 무서웠다고 말해 눈길은 끈다.
둘은 “현아 누나의 첫 인상은 오묘하다. 섹시하게 생겼는데 귀엽기도 하고”라며 끝말을 흐리더니 “무서워요”라고 속삭이듯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아, 후이, 이던 세 명이 하나의 유닛으로 음원을 발표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트리플H 흥신소'는 K STAR와 큐브TV, 카카오TV를 통해 방송된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