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오피스` 한선화, 이동휘 정규직 응원 `나한테도 중요한 기회`

'자체발광 오피스' 한선화, 이동휘 정규직 응원 "나한테도 중요한 기회"

｜ 2017-04-26 22: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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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발광 오피스 한선화. MBC '자체발광 오피스' 캡처

'자체발광 오피스' 한선화가 정규직 심사를 앞둔 이동휘를 응원했다.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는 26일 방송에서 도기택(이동휘)의 정규직 합격을 바라는 하지나(한선화)의 모습을 방송했다.

이날 하지나는 도기택에게 새로 부임한 본부장 서현(김동욱)과 친하냐고 물었지만 도기택은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하지나는 "조금이라도 친해져야지 1점이라도 더 챙겨줄 거 아니냐. 본부장님 평가가 절대적인 거 알지 않냐"고 답답해했다.

도기택은 너무 속이 보이는 짓이라고 했지만 하지나는 "속 좀 보이면 어떠냐. 다른 사람들은 속이 보이다 못해 투명하다"고 받아쳤다. 그러면서 과장급 직원들에게 선물을 보내라고 도기택을 부추겼다.

하지나는 도기택을 바라보며 "이번 정규직 심사 오빠만큼 나한테도 중요한 기회다"라고 강조했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