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모모랜드가 9인조 개편 후 달라진 팀 분위기를 전했다.
모모랜드는 26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했다. 모모랜드는 지난해 11월 7인조로 데뷔 후, 새 멤버 데이지와 태하를 영입해 9인조로 변신했다.
이날 김창렬은 데이지와 태하에게 가장 잘해주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데이지는 “모두 잘 챙겨주는 편이다. 궁금한 거 물어보면 대답도 잘 해준다"고 말했다. 태하 역시 "고를 수가 없다. 전부 잘해준다"고 덧붙였다.
또 기존 멤버들은 "9인조로 바뀌고 나서 팀 분위기가 더 좋아졌다. 말수도 늘고 돈독해진 느낌"이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모모랜드는 26일 신곡 '어마어마해'를 발표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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