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사이드, VR게임 도전한다…'건그레이브VR' 글로벌 판권 확보

2017-04-28 14:33:01

게임기업 블루사이드(대표 김세정)가 VR게임 서비스 도전에 나선다.
 
블루사이드는 이기몹(대표 서정희)과 VR 슈팅게임 '건그레이브 VR'에 대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올 하반기 이 게임을 세계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건그레이브 VR'은 2002년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출시됐던 일본의 유명 게임 '건그레이브'를 기반으로 제작된 최신작이다.
 
이번 게임은 '건그레이브 O.D' 이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시리즈 특유의 무한슈팅, 오브젝트 파괴, 스타일리쉬 액션이 VR로 구현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건그레이브 VR'은 올 하반기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VR을 통해 먼저 출시된 이후 뒤이어 오큘러스, 바이브 등 인기 VR 하드웨어로 런칭될 예정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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