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돌 젝스키스이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최고 음원 강자들의 경쟁 속에서 신곡이 또 상위권에 진입했다.
29일 오전 8시 젝스키스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발표한 ‘THE 20TH ANNIVERSARY’의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아프지 마요’가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장악했다.
젝스키스는 올레 2위, 네이버뮤직과 소리바다 3위, 멜론 5위에 이름을 올리는가 하면 다른 사이트 차트에서도 상승세를 보여 시선을 모았다.
특히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선 새 앨범에 수록된 10곡과 함께 지난해 발표한 ‘세 단어’ 총 11곡이 100위권 안에 들며 그들의 입지를 입증했다.
또 해외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는 홍콩, 말레이시아, 타이완 등 3개국 1위에 등극하며 아시아 팬들의 호응을 증명했다.
젝스키스는 29일 MBC ‘쇼! 음악중심’과 30일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해 신곡 무대를 최초 선보인다.
홍정원 기자 mama@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